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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을 찾아 떠난 소년의 이야기, A story about my uncle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A story about my uncle 입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주인공의 딸은 잠자리에 들기 전 아빠에게 모험에 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합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소년 시절을 회상하며 자신의 삼촌을 찾아 모험을 떠난 이야기를 해줍니다. 늦은 밤, 소년은 삼촌을 찾아 삼촌의 연구실로 갑니다. 그러나 삼촌은 어딘가로 사라졌고 연구실을 둘러보던 도중 슈트를 발견합니다. 그 슈트는 삼촌이 자신에게 남기고 간 것이라고 예상되며 그에 맞게 자신의 몸에 딱 맞았습니다. 슈트를 착용한 소년은 비밀 공간을 발견했고 레버를 당기자 지붕이 열리며 어딘가로 날아갑니다. 잠깐, 조작법은 이렇습니다. WASD로 이동하고, Shift키로 달리기, Space bar는 ..
20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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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한 방치형 게임, Plantera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Plantera (플랜테라) 입니다. 이름과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 플랜테라는 식물과 관련되거나, 농사를 짓는 게임입니다. 플랜테라를 시작하면 위와 같은 화면입니다. 여기에서 저 나비들을 클릭해 잡아주면 골드를 주며, 이렇게 얻은 골드로 제일 처음 텃밭인 당근밭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경험치를 얻어 레벨업을 하자 새로운 작물인 블루베리를 심을 수 있게 되어 심은 모습입니다. 블루베리를 심자 새가 날아옵니다. 이 새는 작물을 훔쳐가려 하며 클릭으로 저지가 가능합니다. 게임을 계속해 레벨업을 하자 이번엔 새로운 작물뿐 아니라 일꾼 친구 한 명을 더 얻었습니다. 사과는 5개가 열리며 1개당 1 골드라는 설명도 있습니다. 이후 레벨업을 계속하며 암탉, 돼지, 호박 등을 얻을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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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입은 소녀는 그것을 극복하며 성장한다, Gris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Gris (그리스) 입니다. Gris는 2018년 출시된 게임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엄청난 관심을 몰고 왔으며 플레이어들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Gris는 스페인어로 '회색'이라는 뜻입니다. 게임의 이름을 왜 Gris, 회색으로 지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채로운 분위기에서 노래하던 소녀는 사랑하는 사람(어머니로 추측됨)을 잃고 색과 목소리를 잃어버립니다. 이때 소녀의 주변은 흰색과 검은색, 그리고 회색뿐인 세상으로 변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이 소녀의 목소리와 색을 빼앗아갔다고 생각합니다. 일어서지 못하다가 점점 걸을 수 있게 되고, 넘어지는 일이 있어도 소녀는 다시 일어나 걷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첫 번째 별을 만났습니다. 처음으로 만난 별은 소녀를 따..
201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