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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게임

무채색의 건물에 색을 칠해보자, Refunct 리뷰

by Qododor 2019. 10. 27.

<Refunct 실행 시 화면>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Refunct(리펑트) 입니다.

 

<구글에서 검색한 Refunct>

Refunct는 1인칭의 파쿠르,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리뷰한 게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짧은 인디게임을 좋아합니다!

리펑트는 저에게 딱 맞는 게임이었습니다.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Refunct는 기본적으로 파쿠르 게임입니다.

WASD를 방향키 삼아 움직이고, 마우스를 이용해 주변을 볼 수 있으며

Space bar를 점프, LShift를 슬라이딩으로 사용합니다.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게임의 진행은 간단합니다.

붉은빛을 내뿜는 버튼을 누르면

맵에 새로운 지형이 생겨납니다.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지금 보이는 연두색 땅은 버튼이 있던 곳입니다.

버튼을 누르자 물 밑에서 새로운 지형들이 올라왔습니다.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우측 하단의 파이프처럼 생긴 오브젝트는

위에서 설명했던 슬라이딩, LShift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맵에 많지는 않지만 게임의 진행에 필요한 오브젝트입니다.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위와 같은 진형이 나올 때에는

벽에 닿을 때 점프를 해주면

반대쪽으로 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이런 식의 슬라이딩이 필요한 지형도 나오고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밟은 뒤 점프를 하면 높이 뛸 수 있게 해주는

노란색의 발판도 나옵니다.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추가적으로 큐브 모양의 물체를 통해

스팀 도전과제도 달성할 수 있습니다.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붉은색 버튼을 다 누르면 중앙에 노란색의 버튼이 생겨납니다.

이 버튼이 맵의 마지막 버튼이며, 이 버튼을 누르면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자신의 클리어 타임과, 얼마만큼의 땅을 밟았는지 보여줍니다.

맵이 하트모양이네요

 

<Refunct 도전과제>

땅을 적게 밟는 것,

빠른 시간 내에 깨는 것

이 두가지가 도전과제의 주된 목표입니다.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모든 땅에 색을 채우며 깨어보았습니다.

맵도 하트모양이고 운좋게 시작색도 빨간색이 나왔네요.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Refunct 인게임 스크린샷>

마지막 스크린샷들은 클리어타임 이후에 나오는

제작진들의 축하입니다.

 

Refunct, 게임의 볼륨도 적고 컨텐츠도 부족하지만

평화로운 분위기와 간단한 파쿠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또 무채색의 배경에 색을 채우는 일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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