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1 홀로 쫓기고 있는 소년은 어두운 프로젝트의 한복판에 휘말리게 됩니다. INSIDE 리뷰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림보의 후속작 인사이드입니다. 인사이드는 1970~80년대 사람들이 상상했었던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림보의 후속작 아니랄까 봐 아무런 설명 없이 게임이 시작됩니다. 조작법은 림보와 같습니다. "방향키"를 이용해 움직이고 "Ctrl"키를 이용해 사물을 조작합니다. 오른쪽에 난 길을 쭉 따라가다 보면 드문드문 맞닥뜨리는 사람들, 들키지 않게 웅크리는 소년, 그리고 어두운 배경이 게임의 분위기를 대략적으로 알려줍니다. 인사이드는 심플해 보이는 그래픽임에도 매우 섬세했으며 부드러웠습니다. 그래픽 외에도 사운드가 훌륭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이 열심히 달릴 때 헉헉 대는 숨소리라든지 추격자들이나 개들에게 쫓길 때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커지는 소리라든지 다.. 2019. 10. 11. 이전 1 다음